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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다나카 마사타카 (일본 센슈대학)
저널정보
동북아역사재단 동북아역사논총 동북아역사논총 48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89 - 11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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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지진사의 전쟁 후 연구는 지진 재해로부터 40년째인 1963년을 계기로 크게 발전되어 왔다. 그중에서 이마이 세이이치의 「大震災下の諸事件の位置づけ」 (『勞?運動史硏究』 37, 1963) 이후, 가메이도사건, 아마카스사건, 조선인 학살을 ‘3대 테러’라고 보는 견해도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물론 학살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별하는 의도가 아니다. 일본인, 중국인 학살을 포함한 지진 재해 당시 학살의 핵심은 조선인 학살에 있고, 이것을 같은 맥락으로 다룰 수는 없다라는 지적이다. 앞에서 논한 대로, 조선인 학살의 중대함을 부정하려고 하는 언행과 설명이 병행되어, 아직까지 학살 사실을 밝히는 것을 꺼리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관동대지진 당시 중국인이나 일본인 학살을 포함한 전체적인 시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을 가짐으로써, 조선인 학살과 다른 사건과의 공통점이나 차이를 명확하게 할 수 있다. 조선인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인 학살(조선인이라고 알려지면 죽였다는 의미에서는 선별적이지만)의 이미지가 강하나, 조선인 ‘보호’를 위해 9월 5일에 개설된 나라시노 수용소에서는, ‘보호’라고 하는 공적인 목적과는 다르게, 군대가 수용자의 사상조사를 행하여 골라낸 조선인을 죽이고, 근처 주민들에게도 죽이게 했다.
현재 일본에 있어서의 과제는 ‘공감의 길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진 재해 아래에서의 살해사건을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자리매김시키면서 , 중국인이나 일본인을 포함한 ‘제노사이드’로서의 보편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일본에 나타난 배외적 담론과 이에 대항하는 움직임
Ⅲ. ‘천재’, ‘인재’로서의 관동대지진 연구의 현상과 성과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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