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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Kyeong-Seop Choi (Sungkyunkwan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71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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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프리드만은 그의 저서 A Parting of the Ways (2000)에서 카시러는 영미분석철학과 유럽대륙철학 사이에서 훌륭한 매개자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카시러의 철학은 인간성이 가진 다양한 차원에 각각 나름의 구성적 ‘논리’가 존재하며, 그런 모든 차원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전체를 이룬다는 사실을 크게 강조한다. 본 논문에서 저자는 카시러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철학사적 맥락을 제시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카시러의 철학이 후설-헤겔-하이데거로 이어지는 ‘현상학적인’ 계보에 놓여있다는 사실이다. 헤겔, 후설, 하이데거 간에 ‘현상학적’ 철학함이라는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생생하게 주어진 것’으로부터 ‘논리’를 추출해내려는 시도에서 헤겔의 변증법적인, 후설의 초월론적인, 하이데거의 실존론적인 현상학은 각자 한계를 지니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한계점들이 카시러의 ‘관계/기능적’ (논리적) 현상학에서 극복될 수 있음을 논증할 것이다. 카시러의 현상학적 철학은 차후에 상징형태의 철학으로 발전한다. 결국 현상학적 철학하기의 맥락에서 ‘논리’란 순전히 ‘생생하게 주어진 것’에서 추출될 수는 없고, 오히려 그렇게 주어진 것을 규정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는 사실이 명백해진다. ‘논리’(관계/기능)와 ‘현상’은 항상 상존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조에서 ‘현상’은 파격적으로 넓은 의미에서 이해될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Cassirer in the Phenomenological Genealogy of Hegel, Husserl, and Heidegger
2. E. Cassirer as a Phenomenologist Overcoming Hegel, Husserl, and Heidegger
3. E. Cassirer out of Phenomenology towards the Analytic Philosophy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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