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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상우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65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47 - 27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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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선산 지역 유학자 정붕의 도학의 전개 과정을 논의하였다. 우선적으로 선산 지역의 도통道統에 관해 살펴보았다. 선산 지역은 당시의 정몽주, 길재, 김숙자, 김종직, 김굉필, 조광조로 이어지는 도통을 거부하면서 김굉필, 정붕, 박영으로 이어지는 도통을 제기하였다. 조선 사림에서는 이들 학파의 도통관을 인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선산 지역은 기존의 조선 도통관에 포함된 길재, 김숙자, 김종직, 김굉필 모두가 이 지역과 연고가 있고, 이들 외에도 덕망 있는 유학자들이 즐비하였다. 이러한 사실에서 선산지역 유학자의 도통관을 긍정적으로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선산 지역 유학자의 도통관에서 정붕은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는 위로는 김굉필에게 도학을 배웠고, 아래로는 박영에게 도학을 전수하였다. 그래서 논문에서는 정붕이 김굉필에게 배운 도학을 이해하기 위해 김굉필의 <한빙계>와 정붕의 <안상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정붕은 김굉필의 <한빙계>에 근거해서 자신만의 수행도를 만들었다. 김굉필은 ‘소학동자’라 불릴 정도 일상생활에서 실천과 수신을 중시하였다면, 정붕은 <안상도>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도학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정붕이 박영에게 『대학』의 정수를 전수하면서 선산 지역의 도통을 전수하였음을 논의하였다

목차

Ⅰ. 선산 지역의 ‘도통道統’
Ⅱ. 신당新堂 정붕鄭鵬의 도학道學 전승傳承
Ⅲ. 신당新堂의 『소학小學』이해: <안상도案上圖>
Ⅳ. 정붕이 박영에게 미친 영향
Ⅴ. 나오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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