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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17집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98 - 221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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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근대시인 오장환의 시집 『병든 서울』에 나타난 시간의 중의적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병든 서울’에서 ‘병든’에 사용된 관형사형 어미 ‘-ㄴ-’은 과거형과 현재형이 동시에 사용될 수 있다. 그 의미는 ‘병들어 있는’의 현재 상태를 나타낼 수도 있고 ‘병들어 버린’의 과거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간의 차이는 오장환의 시 의식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병든 서울』에 수록된 시들은 1945년에 창작되었기 때문에 해방기 시간을 연구 범위로 한다. 또한 시간에 대한 이해는 하이데거의 현존재가 바라보는 존재론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기독교적 시간 이해 방법인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통해 ‘현재’적인 시간과 ‘과거’적인 시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연구 결과 『병든 서울』에는 오장환이라는 현존재가 병든 서울의 모습을 ‘현재’(크로노스)로 바라본 부정적 현실과 그것을 ‘과거’(카이로스)로 넘기고 새로운 소망의 시간, 기회의 시간을 기다리는 의식이 포착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시간의 주관적 변용에 대한 이해가 시에 투영된 시인의 의식을 파악하는데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나아가 시간연구의 지평을 넓혀 줄 것을 확신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시간에 대한 이해
Ⅲ. 『병든 서울』에 대한 이해
Ⅳ. ‘병들어 있는 서울’에서 ‘병들었던 서울’로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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