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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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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57권 제5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5 - 12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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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문학미디어’에 입각하여, 문학사 ‘서술’에 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오늘날 문학사를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단원한 맥락을 준수하는 1차원적 선형논리에 입각한 문학사 서술은 그 기본적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문학사 연구의 심화에 있어서는 한계를 드러내게 마련이다. 본래 문학연구의 대상인 텍스트들의 모본들은 다차원적이었기에, 그 종합인 문학사에는 사실상 무한정한 맥락이 놓일 수 있는데, 단지 문학사 ‘서술’에 의해 1차원적으로 축소되었던 까닭에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문학사 ‘서술’의 한계는 미디어-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함께 인식돼왔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이르러 부각되었으니, 문학사의 불가능성 기조는 1차원의 선형 질서 아래 잠재돼있던 다차원적 요소들과 무한정한 맥락들이 튀어나오는 형국인 셈이다. 따라서 이 글은 문학사의 1차원적 ‘서술’에서 다차원적 ‘구성’으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그 문제제기를 불러왔던 미디어-테크놀로지, 특히 디지털 미디어에서 그 가능한 대안으로 ‘문학사 디지털 웹’을 제안하였다. 온축돼있는 기존의 문학사 연구 성과들은 문학사 디지털 웹의 면밀한 제작의 모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문학사 디지털 웹을 통하여 가능성의 문학사가 참신하고 풍부하게 구성될 수 있을 텐데, 그 활용은 무엇보다도 문학교육에서 먼저 이뤄질 필요가 있다. 오늘날은 고전문학뿐 아니라 문학연구에서 다루는 현대문학 텍스트(작품)와 문학사 역시 오늘날 문화 주체들과 유리돼 있는 실정이며, 미디어-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함께 문화 생산이 점점 손쉬워지고 확대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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