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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금융공학회 金融工學硏究 金融工學硏究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03 - 12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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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대리인문제와 경영자의 위험선호유인 관점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특히 지배주주의 경영참여 여부에 따라 기업의 전략적인 위험선호행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표본기업을 소유경영기업과 전문경영기업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결과는 첫째, 전체 표본기업 분석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에는 3차형 비선형(N자형) 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30.16% 이하의 구간에서는 지배주주의 지배력 보다 외부주주의 감시기능이 강하게 작동하고, 경영자는 기업위험 증가의 부담을 크게 느끼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업위험을 낮추고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30.16%~70.29%구간에서는 지배주주 자신의 지분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분율이 70.29% 이상의 구간에서는 지배주주지분율의 증가에 따라 자신의 자산위험을 축소하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다각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소유경영기업의 분석결과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에 U자형 영향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배주주지분율이 45.10% 이하구간에서는 고용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유경영자가 기업위험을 증가시켜 자신의 지분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45.10% 이상으로 상승하게 되면 자신의 자산위험을 축소하고자 하는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지분율 증가에 따라 다각화를 더 많이 추진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전문경영기업의 분석결과에서, 지배주주지분율과 사업다각화 간에 N자형 영향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19.81% 이하의 구간에서는 전문경영자에게 지배주주의 지배력 보다 외부주주의 감시기능이 강하게 작용하고, 기업위험 증가에 따른 고용위험 부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사업다각화를 통해 기업위험을 낮추고자하는 유인이 강해지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러나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19.81%~68.01%구간에서는 전문경영자의 위험회피 유인보다 지배주주의 지분가치 증가 유인이 강하게 작용하여 사업다각화를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분율이 더욱 증가하여 68.01% 이상이 되면 지배주주의 자산위험 회피 유인이 강해지고, 전문경영자의 고용위험 회피 유인과 이해가 일치하게 되어 기업위험을 낮추는 다각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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