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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9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9 - 2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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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근대 일본 양명학의 실체를 도쿄의 유적 답사를 통해 직접 검증해보는 연구로서, 기존의 텍스트 중심 연구를 넘어 ‘사상의 현장성’을 짚어보려는 시도로 작성되었다. 도쿄에는 근대 일본 양명학의 흔적들이 역사 속의 정치와 맞물려 복잡다단하게 진행되고 있었음을 살필 수 있었다. 근대시기 일본의 양명학은 역사와 동떨어져 학문 그 자체로 있던 것이라기보다, 삶의 현장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생동감 있는 철학정신이었다. 특히 메이지유신을 일궈낸 인물들이 직간접적으로 ‘양명학’과 관계되어 있고, 양명정신으로부터 개혁과 혁명의 힘을 얻어내었다고 전술한다. 그러나 근대 일본 양명학은 ‘요시다 쇼인’에게서 살펴볼 수 있었듯이 현재의 일본 정치 즉 ‘우익, 우경화’와 연결되어 있다. ‘정한론(征韓論)’도 그 속에 들어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근세・근대 일본 양명학을 이야기 할 경우,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일본의 우익의 뿌리이기도 했던 ‘미토학(水戸学)’과 ‘양명학’과의 관련성이다. 근대 일본 양명학은 일제에 의한 조선의 강제점령과 연관돼 있다. 우리가 근대 일본의 양명학을 알아야 하는 당위성도 여기에 있다. 본고는 현지 탐방이라는 연구과제 수행의 형태로 작성된 것이므로, 일본양명학의 계보와 소개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개괄적이기는 하나, 현재 일본의 양명학을 연구하는 데에 있어 단초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훗날 동아시아가 근대화되는 과정에서 조선과 일본의 양명학이 어떠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를 탐색하는 데에 기초적 자료 조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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