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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한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114집
발행연도
2023.10
수록면
1 - 27 (27page)
DOI
10.20433/jnkpa.20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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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0년 전 일본의 간토(관동)지역과 43년 전 한국의 광주에서 발생한 국가폭력과 민간인 학살을 사회철학적으로 재조명한 연구이다. 이 글은 국가폭력을 계엄령 이후의 비상사태에서 발생하는 군경의 물리적 폭력만이 아닌 평범한 일상의 정상상태에서 발생하는 범주적 살인으로 규명한다. 학살은 범주적 살인의 도구인 추상화⋅표본화⋅본질화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서 특정 개인과 집단의 사회적 가시성을 제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범주적 살인은 규범화된 사회적 공간에서 ‘이미 그리고 항상’ 발생하며, 이는 범주적 살인이 물리적 학살로 전화될 수 있는 폭력의 촉진제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학살은 예외가 아닌 상례이며, 제노사이드는 불연속이 아닌 연속체가 된다. 이 글은 학살을 사회적 파국을 수단으로 삼아 사회를 총체적으로 통제하는 관리된 살인으로 규명하고, 그 목적은 학살 자체가 아니라 권력이 추구하는 질서의 구축에 있다고 해명한다. 이를 통해, 이 글은 범주적 살인이 평범한 일상과 물리적 학살을 잇는 제노사이드적 연속체임을 주장할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Ⅰ. 머리말
Ⅱ. 본론
Ⅲ.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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