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태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한국문학논총 제92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 - 51 (4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통신사 의원필담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조선후기와 에도시대 일본의 의료 관련 문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조선과 일본에 유행했던 주요 질병과 의약, 당시 의료 체계와 이와 관련 있던 사람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앞으로 본 연구자가 진행할 통신사 의원필담을 통한 18․19세기 조선과 일본의 의료문화 연구를 구성하기 위한 출발점에 해당한다. 연구 방법으로는 그간 본 연구자가 고찰한 임진왜란 이후 통신사 필담창화집 중에서 의원이 등장하여 필담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원필담을 중심으로 크게 ‘질병과 그 치유의 방법’, ‘의약 관련 문화’, ‘의원과 의료기관’으로 나누어 고찰했다. 질병과 그 치유의 방법은 다시 만성 질환과 전염성 질환으로 나누어 살펴보았고, 의약 관련문화는 내복약과 외용약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의원과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의원의 삶과 에도시대 의료 기관의 상황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고찰을 통해 에도시대 당시에 조선과 일본에 유행했던 질병과 치료 방법 및 의료 체계를 비교적 상세하게 알 수 있다. 나아가 당시 치료에 사용했던 약물을 중심으로 각종 물명에 대한 정체성을 규명함으로써 두 나라의 박물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원필담은 중요한 기록문학이자 일종의 유서(類書)적 기능까지 수행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융․복합적 교육과 관련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요즈음에 그 지식의 활용과 관련하여 인문학 전공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