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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헌상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72권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9 - 3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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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감정론에서의 인지적 요소가 무엇인가의 문제를 다룬다. 이 문제와 관련해 두 개의 해석이 존재하는데, 상상-기반 해석과 믿음-기반 해석이 그것이다. 이 글에서는 이 두 해석이 제시하는 근거들과 문제점들을 차례로 검토한다. 우선 감정을 『영혼론』 3권 3장에서 논의되는 비인식적 상상에 근거하고 있는 것으로 보는 해석이 검토되고 그것의 문제점이 지적된다. 이어서 상상이 아니라 믿음이 감정의 근거라고 볼 수 있는 근거들을 두 장에 걸쳐 살펴본다. 다음 장에서는 반대로 믿음-기반 해석이 가지는 문제점 둘이 지적되는데, 동물의 감정과 비정상적 상황에서의 인간의 감정이 그것이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상상에 기반해 인간의 감정까지도 단일한 원리로 설명하는 모스의 해석을 소개하고 그것의 한계점들을 살펴본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제까지의 논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면서, 감정의 인지적 요소에 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입장을 상상 혹은 믿음이라는 단일한 요소로 환원시키려 시도하는 것은 성공적이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양자 모두가 감정의 인지적 요소로 기여하는 유연하고 느슨한 이론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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