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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래호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101輯
발행연도
2025.3
수록면
105 - 135 (31page)
DOI
10.15565/jll.2025.3.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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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이병기의 〈조선문법강화〉는 조선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려는 시도로, 국어문법 연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그의 문법 연구관, 문법 체계, 그리고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가람은 조선어 문법이 모방이 되어서는 안 되며, 조선어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음운과 문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문장을 분석하기 전에 소리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자음과 모음 체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가람은 주시경의 연구를 계승하면서도 일부 개념을 발전시켰다. 특히 모음 체계에서는 ‘거듭홀소리’를 구분하여 기존 체계를 세분화하였다. 품사 체계에서 가람은 단어를 ‘말의 단위’로 정의하고, 의미적 단위이자 분석 가능한 최소의 단위로 보는 체계적 접근을 취하였다. 또한, 그는 명사, 형용사, 동사, 조사, 접속사, 부사, 감동사로 구성된 7품사 체계를 제안하였다. 여기서 형용사에 관사를 포함시키고, 조사와 어미를 조사에 통합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이는 주시경의 체계를 비판적으로 수용한 결과이다. 또한, 그는 품사를 체언, 용언, 부사, 조사로 대별하고, 부사 범주에 접속사와 감동사를 포함시켜 문법 체계를 단순화하였다.
그러나 그의 문법 체계는 미완성 상태로 전체적인 체계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조선문법강화〉는 조선어 문법의 체계를 정립하려 시도가 보이는, 국어 문법 연구의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가람의 문법 연구관
3. 자음과 모음의 분류와 자음의 연변
4. 품사 체계와 명사의 분류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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