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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제23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9 - 8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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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예비교사의 교직선택동기와 교사효능감 관계에서 보편적 인성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수도권 소재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44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요변인들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예비교사의 교직선택동기와 교사효능감, 교직선택동기와 보편적 인성, 교사효능감과 보편적 인성 변인 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교사의 보편적 인성은 교직선택동기와 교사효능감의 관계를 부분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예비교사의 보편적 인성은 교직선택동기와 교사효능감의 관계에서 부분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교직선택통기가 교사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보편적 인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보편적 인성이 높은 집단에서 예비교사의 교직선택동기 수준이 높을수록 교사효능감이 현격하게 높아지나, 보편적 인성이 낮은 집단에서는 교직선택동기 수준이 높더라도 교사효능감이 완만히 높아지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석결과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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