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명호 (이화여자대학교) 유니나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조직학회 인사조직연구 인사조직연구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5 - 65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조직 내 무례행동(workplace incivility)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그 선행요인을 밝히고 대안을 모색하려는 학문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는 무례행동 실행자와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에 초점을 맞춘 기존 연구와 달리 사회적 상호작용(social interactionist) 관점과 희생자 촉발 이론(victim precipitation theory)을 기반으로 무례행동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구성원 간 구조적 교환관계와 인지적 요인이 어떻게 통합되어 무례행동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구조적 요인으로 부정적 네트워크 내 위치와 정서적 신뢰관계가 무례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특히, 호혜성 규범과 관련된 정서적 신뢰관계의 비대칭성(asymmetry)이 무례행동 경험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구성원의 집단 정체성과 무례행동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아울러, 구성원별 갈등지각의 편차(비대칭성)가 구조적 및 인지적 요인과 무례행동의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분석함으로써 통합적 연구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국내 한 제조기업 직원 96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1) 부정적 관계 중심성(centrality)은 무례행동 경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정서적 신뢰 비대칭성 역시 무례행동 경험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 3) 집단 정체성이 높을수록 무례행동 경험이 낮아지는 완충효과가 있었다. 4) 예상과 달리, 부정적 관계 및 정서적 신뢰와 집단 정체성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5) 부정적 관계 중심성과 집단 정체성이 무례행동에 미치는 효과는 관계갈등 지각 비대칭성에 의해 조절되었다. 구체적으로, 관계갈등 지각이 높은 경우, 부정적 관계와 무례행동 간 정(+)의 관계는 약화되었고, 집단 정체성과 무례행동 간 부(-)의 관계는 강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7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