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호행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 법학연구 제24집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437 - 469 (33page)
DOI
10.22789/IHLR.2021.12.24.4.14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상계는 원칙적으로 대립되는 채권을 가진 2당사자 사이에서 문제되는 제도이지만, 상계의 당사자라는 측면에서 제3자가 관계되는 경우가 있다.
먼저, 제3자가 상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형은, ⅰ) 제3자가 (자동채권 없이) 상계권만을 행사하는 경우와 ⅱ) 제3자가 자동채권을 가진 상태에서 상계권을 행사하는 경우로 나뉜다. ⅰ)은 민법이 명문으로 인정하는 경우로, 연대채무와 보증채무에서 발견된다. 다만, 상계권이 형성권이라는 점에서 의문이다. ⅱ)에 대해서는 반대의 견해가 판례와 다수설이지만, 제3자의 변제가 허용되는 맥락에서 이해관계 있는 제3자의 상계는 원칙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
다음으로, 제3자에게 상계권을 행사하는 유형은, ⅰ) 수동채권과 피상계자가 모두 변경된 경우와 ⅱ) 피상계자만 변경되는 경우로 나뉜다. ⅰ)은 당사자 사이의 인적 결합관계에 기초하여 민법이 명문으로 인정하는 경우로 연대채무와 보증채무에서 발견된다. ⅱ)는 채권양도와 수동채권이 압류된 경우에 논의된다. 먼저, 채권양도를 처분행위로 보는 이상 채권양도가 이루어지면 (대항요건 구비 여부와 상관없이) 채권의 상호대립성 요건이 붕괴되므로, 원칙적으로 채무자의 상계는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채무자의 상계에 대한 기대가 법적으로 보호가치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양도인을 상대로 상계할 수 있다. 따라서 피상계자가 채권양수인으로 변경되는 경우는 없다(통설과 판례에 의할 경우에는 채권양수인이 피상계자가 된다). 다음으로, 수동채권이 압류된 경우에는 채권의 상호대립성 요건이 유지되므로, 제3채무자는 압류채무자를 상대로 상계할 수 있다. 다만, 압류채권자의 보호를 위해 상계가 제한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상계
Ⅲ. 제3자의 상계권 행사
Ⅳ. 제3자에 대한 상계권 행사
Ⅴ.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2-360-00011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