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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71 - 76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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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변화는 기술의 급진적인 발달로 인해 끊임없는 진화를 해왔다. 이로 인해 뉴미디어라는 말이 생겨났지만 거듭되는 새로운 기기의 등장은 뉴미디어라는 존재에 대한 정의를 애매모호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뉴미디어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항상 존재하는 것이었고 지금도 새로운 매체 형식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뉴미디어의 변화는 광고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급진적인 발달은 광고 영상제작의 표현 방식을 비롯해 접근성과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다양한 부분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각종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광고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영상광고는 전통적인 광고와 디지털 광고로 분류되었다. 이에 광고의 형태가 디지털로 대변되는 현재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되고 표방되는지에 알아보고자 한다. 본 고찰은 먼저 관련 기사와 서적을 통해 현재 광고에서 보여 지는 뉴미디어와 디지털 광고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집행되고 있는 광고에 대해서 알아본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광고 집행 방식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뉴미디어 광고라는 방식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VR(virtual reality)’를 활용할 수도 있고,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3D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그리고 현재 기존의 광고 방식과 디지털이라 명명된 광고의 접점은 없어졌다. 이는 결국 디지털 기기의 활용을 통한 광고의 어필 문제이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보았을 때, 기존의 광고 방식도 필요하지만 디지털 광고 방식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실제 이것에 대한 경계는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역설하자면 디지털 기기의 보급과 시공간의 축약, 그리고 인터렉티브 기능 등으로 인해 디지털 광고라는 정의는 다른 의미로 기존의 광고 표현 형식과 함께 그 경계조차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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