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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재우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 法學硏究 第57卷 第3號(通卷 第89號)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91 - 30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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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경제 교류관계가 활발해지면서 물자와 금전의 국제적 이동이 자유롭게 되었다. 그 결과 외국에서 받은 재판에 기하여 국내에서 이를 집행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민사소송법은 집행판결제도를 두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집행판결절차를 이용하지 않고 국내법원에 다시 별도로 이행의 소를 제기하는 경우 이를 허용할 지에 대하여 의견이 나뉜다. 그러나 외국에서 승소재판을 받은 경우 국내법원에 대하여 이행의 소를 제기한다고 하더라도 외국에서 재판을 받은 사실이 소송요건이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동일한 이행의 별소를 제기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보아야 하지만, 해당외국재판의 승인과 관련하여서는 기판력의 문제에 따라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외국재판에서는 다루지 아니한 부수적 금원의 집행을 추가적으로 집행 청구하고자 하는 경우 역시 의견의 대립이 있다. 하지만 외국판결의 실질적인 심사를 금하고 있는 법의 취지에 비추어 이 역시 허용하지 않고 별소를 제가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집행판결의 청구 이외의 별소 제기의 적법성
Ⅲ. 외국재판상 나타나지 아니한 부수적 금원에 대한 별소 제기의 필요성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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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과 연관된 판례 (8)

  • 대법원 2010. 4. 29. 선고 2009다68910 판결

    [1] 민사집행법 제26조 제1항은 “외국법원의 판결에 기초한 강제집행은 대한민국 법원에서 집행판결로 그 적법함을 선고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정하여진 집행판결의 제도는, 재판권이 있는 외국의 법원에서 행하여진 판결에서 확인된 당사자의 권리를 우리나라에서 강제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경우에 다시 소를 제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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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1997. 1. 24. 선고 96다32706 판결

    [1] 기판력 있는 전소판결과 저촉되는 후소판결이 그대로 확정된 경우에도 전소판결의 기판력이 실효되는 것이 아니고 재심의 소에 의하여 후소판결이 취소될 때까지 전소판결과 후소판결은 저촉되는 상태 그대로 기판력을 갖는 것이고 또한 후소판결의 기판력이 전소판결의 기판력을 복멸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기판력 있는 전소판결의 변론종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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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2009. 12. 24. 선고 2009다64215 판결

    점유 토지의 인도시까지 정기금의 지급을 명하는 판결이 확정된 뒤에 그 판결의 변경을 구하는 취지의 소가 제기된 사안에서, 전소의 변론종결일 후 후소의 원심변론종결 당시까지 점유토지의 공시지가가 2.2배 상승하고 ㎡당 연임료가 약 2.9배 상승한 것만으로는, 전소의 확정판결 후에 그 액수 산정의 기초가 된 사정이 현저하게 바뀜으로써 당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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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가정법원 2004. 8. 16.자 2004즈단419 결정

    [1] 민사소송법 및 민사집행법이 제소명령에 따른 본안의 소를 제기할 법원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본안의 소를 제기할 법원에 외국법원이 포함되는 것인지 여부는 법률해석의 문제에 속하는 것인바, 채권자가 보전처분의 본안소송을 외국법원에 제기하는 경우에도 피보전권리를 실현할 의사를 상당한 정도로 객관적이고 실효적인 방법에 의하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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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2011. 5. 13. 선고 2009다94384,94391,94407 판결

    [1] 토지조사부에 소유자로 등재되어 있는 자는 재결에 의하여 사정 내용이 변경되었다는 등 반증이 없는 이상 토지 소유자로 사정받아 그 사정이 확정된 것으로 추정되어 토지를 원시적으로 취득하게 되고, 소유권보존등기 추정력은 보존등기 명의인 이외의 자가 당해 토지를 사정받은 것으로 밝혀지면 깨지는 것이나, 한편 부동산 소유권에 기한 물권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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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2009. 6. 11. 선고 2009다12399 판결

    [1] 금전채무불이행의 경우에 발생하는 원본채권과 지연손해금채권은 별개의 소송물이므로, 불이익변경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원금과 지연손해금 부분을 각각 따로 비교하여 판단하여야 하고, 별개의 소송물을 합산한 전체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하여서는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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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1998. 6. 12. 선고 98다1645 판결

    확정된 승소판결에는 기판력이 있으므로 당사자는 그 확정된 판결과 동일한 소송물에 기하여 신소를 제기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나 다만 시효중단 등 특별한 사정이 있어 예외적으로 신소가 허용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신소의 판결은 전소의 승소확정판결의 내용에 저촉되어서는 아니되므로, 후소 법원으로서는 그 확정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모든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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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1987. 4. 14. 선고 86므57,86므58 판결

    반심계속중 반심청구인이 반심피청구인을 상대로 그 반심청구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심판청구를 제기하여 승소한 뉴욕주법원의 확정판결이 현출되었다면 원심으로서는 위 확정판결이 우리나라에서 승인의 요건이 구비되어 그 판결의 효력이 인정됨으로써 반심청구가 그 판결의 기판력에 저촉되어 권리보호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는지 여부를 심리, 판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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